'경제학'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9/21 진짜 경제 살리고 싶으세요? (11)
  2. 2008/06/28 나를 울린 책들 ② - 공병호 (4)
  3. 2007/11/21 경제학을 알면 더 이상 속지 않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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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발 결제위기가 전세계를 하루에도 열두번씩 들썩거리게 만드는 때이다.
미국 국민들 조차 '제 2의 대공황'이 왔다고 불안에 떨고 있고 '만능형 시장'을 지향하던 미국 스스로가 엄청난 돈을 에이아이지에 퍼부으면서 '신 자유주의'실패를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
한간에 '미국 경제가 재채기를 하면 일본은 감기 한국은 독감에 걸린다.'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우리 경제가 미국에 절대 의존적이면 부인 할 수 없다.
그러니 작금의 상황은 미국이 독감에 걸린것 이니 뭐 우린... 일일이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런 상황인데도 '나름대로 선방'한 강부자 내각들은 자화자찬에 도취되어
서민들의 생활고는 아랑곳 하지않고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시장과 자율경쟁'을 신봉하고 있다.
정말 이 정부와 대통령이 이 취약한 나라의 경제구조와 자본력을 시장에 내다버리려는 것인지 국부를 '세일즈'하려는 CEO 대통령의 속 뜻이 난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는다.

뭐 학생운동을 해보신 대통령입장에서는 국민과의 대화에서 촛불집회 강력대응에 반대하는 대학생의 생각을 진지하게는 듣지 않고 '뭐 학생때는 순수한 마음에서 그럴 수있죠.. 저도 그랬으니까요..근데 커보니 그게 부끄럽대요.' 이런 말로 너지시 꾸짖고나 있으니..
국민과의 대화였는지 국민에게 자신감을 보여주기위한 웅변자리였는지 모르겠다..
세수는 엄청나게 줄어드는데 도대체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그 많은 공략들..
무슨 돈으로 하실지 참 궁금하다.



여튼 경제를 살리라고 뽑아 놓은 '경제 대통령님' 께 진심으로 이 두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번 미국의 리먼 사태로 '돈 놓고 돈 먹기 식'의 미국 금융 스타일을 포함해 '신자유주의' 는
실패했다.
지금 우리는 '신 자유주의'의 실패를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왜 정부는 무너져가는 '신자유주의'를 계속해서 신봉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미국에 대한 의리인가?
청나라 군사에 둘러싸여 남한산성에 가쳐 있지만 끝까지 명에게 제사를 지내는 조선 왕의 모습이란 지금 우리 정부의 태도랑 무엇이 다른가?
정말 이해 할 수 없고 답답해서 미칠지경이다.

경제학도는 아니라 정확한 개념이나 기초 지식은 없지만 장하준님의 경제학서는 '맞는 말'  적혀있는 것 같다.
'쾌도 난마 한국 경제'는 철저히 한국경제의 입장에서 한국의 상황을 오로지 '경제'라는
시점에서만 이야기하고 있다.
다소 '민주적으로는 문제가 많은 박정희'를 경제적인 측면에서만 분석해 '시장을 거스른 박정희의 경제정책'은 잘했다고 칭찬해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학자적인 소신으로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바른 소릴할 수 있는 장하준님의 용단이 부럽다.

                                 

'국방부 불온 서적'으로 꼽혀서 올해 한번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시장주의 경제 및 신자유주의 정책이 국부를 떠나서 우리 모두에게 전혀 득될 것이 없다는 '진리'를 가르쳐주고 있다. 결국 '선택과 집중'의 정책은 우리 모두를 경제적 손실의 구렁텅이에 몰아놓는 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릐 경제 대통령님께서 이 책을 읽으시면 어떻게 생각하실까?
아마도 비웃으시면 책을 버리라고 하실껏 같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되었다.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된 것에 비해 아직도 우리에게 '진정한 소통'은 이루어지지않았다.
정부가 소통을 한다고는 하지만 결국 '자기 집 사람'끼리 하는 소통에서 무엇이 새로워지고 남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겠는가?
경제도 똑같다고 본다.
뭐든지 한 쪽으로 기우는 것은 좋지 않다.
가끔은 반대편의 이야기도 듣고 그들이 주장하는 것에 타당성 정도는 따져보고 또 정말 괜찮고 우리모두에게 득이 된다면 이념에 관계없이 사용할 줄도 알아야한다.
그 것이 '진짜 실용주의'다.

진짜 경제 살리고 싶으세요?
그럼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도 좀 귀기울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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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1 16:04 2008/09/21 16:04
BooK ReVieW. l 2008/09/21 16:04
요즘 들어서 계속 느끼는 거지만 책은 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자칫 잘 독서를 하지않은 사람이 오랜만에 책을 읽어서 샀는데
그 책이 쓰레기이거나 택도 아닌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치자.
얼마나 슬픈일일까?

책 한권이 사람의 가치관과 인생을 좌우할 수 도 있다.
모든 책이 '양서'일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정말 어처구니 없고 말도 안되는 내용을 사람들에 전달하지 않았으면한다.
그런 마음으로 책만 쓰면 베스트 셀러가 되시는 공병호 씨의 책을 검증하기 위해 읽었다.
(내가 너무 건방진가?ㅋ)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겠지만
일반적 독자 한 사람으로 해석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유주의와 실용주의를 지향하는 경제학자라고
그는 그의 책에서 직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요즘 트렌드인 '자유'와 '실용'을 한꺼번에 사용함으로써
베스트 셀러가 될만한 소재는 왠만큼 갖춘 것 같다.

책을 읽다가 너무 가슴이 답답해져 두 책다 모두 끝까지 읽지는 못했지만.
이 책은 '숭미주의'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즉, 세계를 보는 균형적인 시각을 잃은 책이라는 것이다.

이 책들의 논리를 내 나름 줄여본다면
'우리가 아무리 미국을 부정하려고 해도 미국이 초 강대국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따르기 싫어도 따라야한다. 필요에 의해서는 영어를 공용어로 쓸 필요도 있고 자유무역협정으로 농업에 엄청난 피해가 가겠지만 '농업'도 하나의 '산업'이므로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포기 할 줄도 알아야한다.' 이다.



너무 실용적인 또 자유적인 그의 자세에 토가 나올 지경이다.
지하 자원은 기술의 발전으로 더 깊숙한 곳의 광물과 석유들을 시추하면 되는 것이니 자원의 고갈은 염려할 필요가 없고
식량 자급률이 고작 25%대인 나라에서 '식량 무기화'따윈 절대 일어나지 않으니까 걱정말고 과감하게 포기해야하고
국민의 혼이 담긴 언어를 '번역어'로 평가절하한뒤 '어쩔 수 없는 세계흐름'인 영어를 자랑스럽게 써야한다는 그이다.

그가 쓴 책이 베스트 셀러이고 그 자체가 이 시대의 지식인이다.

그는 '공병호 연구소'에서 연구한 내용을 책으로 쓰는 사람이다.
도대체 무슨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가 미국보다 얼마나 약하지일까?
미국이 없으면 세계가 얼마나 힘들어 질지의 예상일까?
그냥 통계자료 좀 많이 모으면 '연구소'되는 것인지 궁금하다.

선배님!!
정말 미국없이, 자유주의 경제학 안하곤 우린 살 수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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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8 17:07 2008/06/28 17:07
GoSSip aBouT BookS. l 2008/06/28 17:07
대폭로 - 10점
폴 크루그먼 지음, 송철복 옮김/세종연구원
오늘도 9시 뉴스에서는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도자 그룹의 정책이 쏟아져 나왔다.
우리 부보님께서는 반신반의하는 표정으로 멍하니 화면만 보시다가
이번엔 얼마나 효력이 있을라나 하셨다.

우리 부모님께서는 학력이 그리 높지도 않으시고 경제학에는 문외한이시다.
그래도 무엇인가 잘못되고 있다는 걸 아신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신다.
그냥 그들이 이야기하는 대로 흘러간다면 좀 더 개선되어야 하는 가계의 살림이
전혀 그런 감이 보이지않는 현상의 반복을 경험하셔서 그렇게 보는 거 같다.
이런걸 그냥 인생의 감이나 노하우라고 해야하나??

이러한 현상은 우리들만의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일본도 중국도 러시아도
그리고 세계최강인 미국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선진국이자 세계 최강국을 자부하는 미국의 사람들도
자신이 뽑고 있는 자신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람의 정책에 대한 맹점을 모른다.
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정확하게 찌를 수 있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밝혀야하는 기관과 사람이
언론이고 경제학자들이다.
하지만 그 들 중에도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지 못하거나
설사 안다고 하더라도 권력의 힘이 무서워 공론화하는 것을 꺼리기 일쑤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저자인 폴 크루그먼은 학자적인 용기가 대단한 사람이다.
현실과 진실을 정확히 보고 판단하는 능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외압에 굴하지 않고 그 것을 당당하게 밝혔다.
이 책의 제목처럼 대폭로 하였다.

부시의 세금정책 인하 진짜 목적과 9/11테러를 인용해 경제정책의 부실가리기법.
부시 행정부와 결탁한 기업들과의 사기행각

그의 폭로는 나의 머리를 충격의 소용돌이로 몰고 갔다.

그는 순수하게 경제만을 다루고 싶었다.
하지만 경제의 중요성의 날로 커져만 갔고 정치 사회 문화 등
어디하나 관여되지 않은 것이 없었다.
그는 경제를 말하려 했고 말하고 싶었다.
그가 말하려하는 경제는 이미 정치인들과 지독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정치인들은 경제를 주관하는 기업인들과 한 이불속에 들어가
짜고 치는 고스톱판을 벌리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은 그 고스톱판에 속았고
폴 크루그먼은 분했다.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국 그의 외침은 일주일에 두 번 뉴욕 타임즈에 실렸고
미국인들은 그 사실을 접하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니도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공대생이 무슨 경제학이야. 기술이나 공부해야지 하였다.
하지만 알아야한다.
바보처럼 우둔하게 그들의 사기행각에 속고 싶지않다면

정책의 실효성과 상관없는 보기좋은 명분으로 우리를 꼬득이는
정치인의 입담에 놀아나고 싶지않다.
나는 기업가의 사기성 보고서나 멘트정도는 가벼운 웃음으로 넘기고 싶다.

내가 왜 경제학을 배워야하고 알아야 하는지 가르쳐준 책.
우리 모두 속지 말자.
몰라서 바보처럼 속고나서 먹고 자고 입는 것 걱정하게 만들었다고 욕하지 말고
잘 알고 가려 좋은 놈, 잘하는 놈, 뽑고 제발 먹고 자고 입는 것 걱정 좀 그만하고 살자.

BY 이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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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17:46 2007/11/21 17:46
BooK ReVieW. l 2007/11/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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