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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27 다독② - 자기계발서 (4)
중학교 때 즈음으로 기억한다.
자기계발서의 아버지 격인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다.
물론 나는 읽지 않았다. 그때 만해도 나는 수능에 나올 만한 문학읽기도 벅찬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 뒤로는 한동안 자기계발서에 관한 이야기를 못 듣다가
내 여자친구가 생일선물로 사준 '마시멜로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기계발서를 읽기 시작했다.

①마시멜로 이야기
                          
순간의 유혹을 견뎌낸 자는 성공한다. 계획만이 살길이다.
이런 내용의 책이다. 여자친구가 사준 거라 한창 놀 때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고 감상문까지 썼다.
2006년 상반기에 읽은 유일한 책이다.


②배려
                          
너무 앞만 보지 말고 너무 자신만을 위하지도 말라는 내용이다.
남을 위한 배려와 나눔이 결국은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말하는 책이다.
군대에 와서 처음으로 읽은 책이다.
나의 선임이 전역하면서 버리고 간 책이다.
독서의 물골을 터준 책으론 의미가 있다.
뭐 이거 읽고 한동안 책은 쳐다도 안 봤지만
.


③관심

                           
현대인이 걸리고 싶지 않아도 걸리게 되는
'워커홀릭'의 치유법을 설명한 책이다.
여기선 무슨 3단계를 제시한다.
성공의 3단계인가?? 하여튼.

1. Find It 발견하기
  주위를 둘러보고 귀 기울이며 파악.
2. Change It 변화하기
  보고들은 상황을 개선(구체적 대안제시와 실천 필요)
3. Pass It On 전달하기
  알아낸 지식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함께 개선 도모.


④선물
  
                         

이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스펜서 존슨의 최신작이어서 읽었다.
시간을 기준으로 교훈을 제시한다.

'과거의 삶에서 교훈을 얻고
현재에 삶에 충실하고
미래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세워라.'


소개한 책들의 내용은 이것들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 외에도 에너지 버스,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등
자기계발서 시리즈는 여전히 인기가 많고 많이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내용이 다 거기서 거기이다.
대변이나 용변이나 똥인 건 마찬가지인 것처럼.
게다가 이 책들이 하는 말 아마 모르는 성인이나 청소년이 있을까?
이 책 읽을 시간에 (사실 읽는데도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사이임)
그냥 우리가 아는 것들을 실천하는데 힘쓰자.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암을 확인만 하는 것은 더는 중하지 않다.
필요가 없다. 낭비이다.
암을 행하자.

결론은 이런 책 백날 읽어 봤자 실천을 안 하면
니 인생은 그냥 러닝머신위에서 계속 걷는 거랑 똑같다는 거다.
      

BY 이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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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7 19:55 2007/11/27 19:55
GoSSip aBouT BookS. l 2007/11/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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