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보다 내 고장에 애정이 많은 나다.
혹 대학 친구들이 '야 부산에 유명한거 뭐있냐?' 라고 물어 묻는다면.
난 항상 여름에하는 바다 축제와 이 국제영화제를 뽑는다.
부산 국제영화제는 그 전통은 오래되지 않았으나 '문화의 불모지' 부산을 가만했을때
엄청난 열정과 지원에 힘입어 당당히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올라섰다.
이렇게 내 입으로 자랑하지만 사실 나도 '국제 영화제 참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에서 국제영화제를 보러 친구가 내려오지 않았다면 난 아마도 이 글을 쓰지 못했을 것이다.
먼저 내가 본 두편의 영화를 소개하자면..
(아참! 표는 아침8:30부터 당일 표의 30%를 현장 판매함으로 자신이 원하는 영화가 있다면 아침일찍가는 것이 좋다. 꼭 사지못했더라도 교환박스 앞에 죽치고 있으면 원하는 표는 반드시 나온다.

하나는 필리핀 사실주의 영화로 초청된 '서비스'라는 작품이였다.
예상치도 못한 주연배우의 방문에 너무 좋았다. (결정적으로 이뻤다.)
사실 상업영화에 물들어 있는 나로써는 작품성 예술성만 높은
영화는 처음 접해본다. (그게 작품성이고 예술성인지도 잘 모르겠다..^^;;)
여튼 나같은 영화의 문외한이 보기에는 정말 지루했다.
하지만 사실주의라는 것을 가만할때 카메라 기법이 정말 조았던거 같다.
두번째로 본 영화는 수애님의 '님은 먼곳에'인데 GV 코너가 마련되어 수애님을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표를 샀다.
처음에는 GV관의 표를 구하지 못했지만 입장 20분전에 교환 코너에서
표를 2장이나 구해서 볼 수가 있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교환코너를 잘 이용하시면 영화제를 2배이상 즐기실수 있을 것이다.

영화제의 분위기를 꼭 '영화를 봐야'만 알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축제의 분위기를 느끼기위해서 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되어 있는
'피프 빌리지'에 가야한다.
피프 빌리지에는 영화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뿐만 아니라 감독과의 대화 또는 배우와의 대화를 마련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인물들을 대중앞에 소개함으로써 영화를 더욱 사랑할 수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그외에도 영화에 관련된 도구를 직접 만져보고 다루어 볼 수있다.
특히 나의 눈길을 가장 끌었던 것은 '씨네21'에서 잡지의 포스터 모델을 자신의 얼굴로 바꾸어 책자를 선물하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정말 특이하고 재미있는 것 같았다.
하루에 10분정도 밖에 하지 못한다니까 아침 11시까지 가서 빨리 예약하는 부지런만 떤다면
정말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수 있을 것 같다.
![]() 대화하고 있는 일본감독님. | ![]() 댁은! | ![]() 나! |
피프 빌리지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었고 또 그날이 '놈놈놈'의 '그놈들'이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고해서 한번 구경할려고 했으나 엄청난 인파와 짧은 다리 사정으로 제대로 보지는 못했으나.
그래도 보긴 봤다.
멋진 노무시끼들..ㅋㅋㅋ
마지막으로 가장 기대했던 수애님과 이준익 감독님의 GV는 정말 잊을 수 없을 것다.
감독님으로 부터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이야기를 직접듣고 또 배우가 영화를 찍을때 임하는 자세 그리고 했던 생각들을 옆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
무엇보다도 수애님을 보게된 것...
내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 수애님♡ | ![]() 수애님 앞에 물병있죠? | ![]() 내가 가지고 왔다.ㅋ |
그리고 어쩌면 좀 변태스러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수애님이 마신 물 내가 가지고와서 마셨다.ㅋㅋㅋㅋㅋ
그건 생명수 ♡
여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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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2008/10/05 20:26니 글을 읽으니 다시 수애의 감동이 밀려오는구나..ㅋㅋ
그 서비스의 누군지도 모르는 주연배우(메르세데스 카브럴이래..)가 칸에서 '아름다운 배우'로 뽑인 차세대 스타(?)라는데..ㅋ
그리고 박찬욱 감독 차기작 '박쥐'에도 출현한다하고..
조만간 한국 스크린에서도 볼 수 있겠다..ㅎ
그때 자랑해야지..ㅋㅋㅋㅋ
서비스는 의문과 충격과 찝찝함(!)만 남았다..
니말대로 처음접하는 사실적인(?) 카메라워크(어지러웠다.)
정말 극사실적인 쇼킹함이 목적이라면 성공(?)이다..ㅋ
우리의 첫 부산국제영화제는 대성공이였다.
나름 스펙타클한 하루였어..ㅎ
인생에 좋은 추억으로 기억 될 듯하다
덕분에 나도'행복한 사람'이 됬다.
빌어먹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
근데 솔직히 이뻤다 그 필리핀 연예인.ㅋ
담에 박쥐나오면 보고 자랑해야겠다.ㅋ
그리고 일본인 감독 다음 작품에는 배두나 나온다니까...
그것도 알아놓자.ㅋ
수애님 생명수는 내가 잘 보관하고 있으께.ㅋㅋㅋ
또 만나서 놀자이~
이다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8/11/14 02:23크악
웃겨죽겠다
머고
생명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생명수 나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수하게 ㅋㅋㅋㅋㅋㅋ
잘지내징??
사랑해 우리 다우리 히히
보고싶어잉 ~
영민아~~~
근데 너무 정직한 인터넷실명자인거 아니야??ㅋ
나도 보고싶징 ㅜㅜ
언제 올껀데..
이렇게 계속 나 혼자 내버려 둘꺼야??ㅋㅋ
좀 심했다.ㅋㅋ 그치?
니 남자친구가 이거 보면 아마 죽일듯~
여튼 몸 조심하고~ 살쪄도 상관없으니까 많이 먹어여되ㅠㅠ
또 연락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