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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7 다독① (2)
2007년은 나름 참 많은 책을 읽었다.
좋은 습관을 가지게 된 해 였고 남은 2007년
아니 내 남은 생애도 이 좋은 습관을 유지하길 바란다.

아직 독서광이 되지 못한 탓일까?
내 나름의 책 선택 기준이 모호한듯 하다.
그래서 남이 추천한 책, 베스트셀러, 제목이 튀는 책 등을
마구잡이로 읽었다.

그 중에서 정말 다독으로써의 의미만 있는 것을 소개하겠다.
이 책들은 내 기준에 의하면 정말 다독 이상도 이하도
아무의미가 없다.

① 연금술사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그렇게 좋아한다던
파울로 코엘료 작품에 다가 베스트 셀러라서 읽었다.
인상적이라서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다.
너무 형편없는 책이다.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라니.
난 이 책을 접한 이후로 베스트셀러를 맹신하지
말자고 스스로 다짐했다.

②사랑하니까

                   
용혜원의 '보고싶다.'라는 시집이 너무 맘에 들었다.
그 시집 뒷면에 이 책이 광고되어 있어고
여자친구에게 편지쓸때 좋은 말 좀 배끼려고 산 책이다.
근데 내용이 너무 형편없더라.
중학생이 쓴 연예이야기 쯤 될라나?
내 자신이 부끄럽다.
이런 책을 돈 주고 샀다는 것이.
여자친구를 위해 투자한 것인데 실패했다.
하지만 시집은 참 맘에 들더라.

③모랫말 아이들
 
                   
내가 너무나 존경하는 작가인 황석영 선생님의 책.
거기다가 mbc 느낌표에서 추천한 책이라 읽었다.
딱히 나쁜 책은 아니였지만
보통 이런책은 눈물빼고 감동먹으려고 읽는건데.
난 전혀 감동받지 못해 내 감정이 메마른가에 대해 고민했다.

④여행의 기술
 
                       

행복의 건축이라는 책에서 부터 느낀것이지만
보통씨의 글은 바늘과 같은 표현이 너무 많다.
알아보지를 못하겠다.
행복의 건축은 그래도 참 읽을 만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여행의 기술은 행복의 건축보다 한 술 더 뜬 기분이다.
읽으라고 쓴 책인지 자기 만족으로 낸 책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간혹가다 공감가는 부분이 있긴하더라
.

⑤ 역사 스페셜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중에 하나가 나이다.
그 때문에 kbs 영상실록과 역사스페셜은 꼭 봤다.
그걸 다 본 나에게는 예전 기억을 되살릴 뿐
충격적인 역사적 사실이나 흥미로움을 유발시키지 못했다.
그리고 유적과 유물의 영상이 많은 방송이 책보다 좋은 것 같다.
프로그램을 시청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이 책이 괜찮을 듯도 싶다.


To Be CoNTinuE..


BY 이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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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13:00 2007/11/17 13:00
GoSSip aBouT BookS. l 2007/11/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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